오늘이 삼복더위의 마지막, 말복입니다.<br /><br />말복이 이름값을 하듯 낮 동안에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서울 낮 기온이 31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높겠고요.<br /><br />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광주 기온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.<br /><br />오후부터는 날이 개면서 강한 햇볕이 내리쬘 것으로 보이니까요, 더위와 자외선에 대한 대비를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서울을 비롯해 내륙에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여전히 강원 곳곳에는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.<br /><br />동해안의 비는 종일 오락가락 이어지겠고요.<br /><br />그 밖의 중부 내륙에도 낮 동안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별다른 비나 소나기 예보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<br /><br />서울 낮 기온은 32도로 폭염은 아니지만, 예년 수준의 여름 더위가 예상됩니다.<br /><br />다만,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계속됩니다.<br /><br />해안가 안전사고 조심하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선선했던 날씨도 잠시, 다시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.<br /><br />한낮에 장시간 더위에 노출되면 일사병과 열사병 등, 온열 질환에 걸릴 위험도 큽니다.<br /><br />물을 자주 마시고, 짬짬이 휴식을 취하는 등,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YTN 양태빈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81110400594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